공주병 할머니(웃음의 효과)
문성근(robotmsk) 2009년 12월 23일 13:53:08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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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공주병 말기 환자인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할머니가 길을걷고 있는데, 한 청년이 "같이가, 처녀!"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는 '나에게 한 말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며 계속 길을 걷는데 또 다시 "같이가, 처녀!"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자신에게 말했다고 생각하면서 얼른 화장을 하고, 자세히 들으려고 보청기도 꽂았습니다.

그러자, 아주 자세하게 들렸습니다. "갈치가 천원!"

웃기죠~~ 오늘도 실컷 웃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