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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14:4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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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ㆍ친환경 인증제품 조달시장 진입 쉬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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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즈]
신기술ㆍ친환경 상품에 대한 정부 조달시장 문호가 넓어진다. 조달청은 조달 우수제품에 한해 인정됐던 다수공급자물품계약(MAS) 적격성 평가 면제대상을 신기술 인증제품으로 확대해 10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납품실적이 없는 신기술 개발업체나 높은 신용평가등급을 받기 어려운 창업 3년 미만 중소벤처기업은 적격성 평가가 정부조달시장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국가계약법상 우선구매 대상물품인 NEP(New Excellenct Product), 성능인증제품, 우수재활용 제품,
GS(Good Software), 환경마크 제품에 대해 MAS 적격성 평가를 면제한다.
강신면 종합쇼핑몰팀장은 "신기술 개발제품과 친환경상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환경분야 기술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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